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2월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부산을 따뜻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꿈빛공원 크리스마스 스노우타임 행사를 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이브(12/24)와 크리스마스 당일(12/25) 오후 2시와 6시마다 꿈빛 스노우 타임을 운영한다. 진입광장 입구에서 내리는 눈 속에서 즐기는 추억은 그 어떤 계절보다 특별할 것이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부산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2025년 꿈빛공원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타투 붙이기 체험 △크리스마스 팔찌 만들기 체험 △산타 신발 던지기 체험 △어린이 선물 증정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가족 모두 산타복을 입고 6m 대형 트리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족 산타복 대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