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드메디슨 주가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쿼드메디슨은 60% 상승한 2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쿼드메디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총 공모주식수 170만주 가운데 70%인 119만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249개 기관이 참여해 113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기관 중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제시한 기관은 전체의 99.1%(가격 미제시 비율 포함)이었으며, 공모가는 희망가(1만2000~1만5000원)의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했으며 경쟁률 607.38대 1을 기록, 증거금은 약 1조 936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가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총 255억원의 공모자금은 CDMO 역량 강화, 연구개발 및 임상 확대, 생산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해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의 상업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