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투명 올레드 TV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 미디어아트 전시(제공=에이프레임)
미디어아트 전문 회사 에이프레임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맞아 열리는 K-테크 쇼케이스(K-Tech Showcase)에서 혁신적인 초대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에이프레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500평 규모의 에어돔 부스 내 LG전자 부스에 참여해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를 전시한다. 이 전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한국 기업의 첨단 기술력과 예술적 역량을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공개되는 투명 올레드 샹들리에는 7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를 활용해 아래로 길게 늘어진 조명을 둥글게 둘러싼 압도적인 크기의 조형물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키네틱(Kinetic) 연출이다. 28개의 화면은 조명과 사운드에 맞춰 마치 하나의 조형작품처럼 열리고 닫히는 움직임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TV가 단순한 영상 송출 화면을 넘어, 관객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공간적 한계를 초월하는 새로운 매개체임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작품은 음악의 리듬에 따라 변화하는 시각적 패턴과 색채의 조화, 사운드, 그리고 빛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이는 미디어 기술이 단순히 정보와 감정을 전달하던 시대를 넘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관객의 공감각적 경험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투명한 화면 위로 쏟아지는 별, 깊은 바다, 스테인드글라스 등 몰입감 넘치는 영상은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감상할 수 있어 다른 차원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에이프레임 소개
에이프레임은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티브 회사로, 미디어를 통해 공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4K, 8K의 TV 화질 영상뿐 아니라 3D 영상, 써클비전, 인터랙티브 콘텐츠, 가상전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에 발맞춰 최신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대표적으로 세계 3대 전시인 CES, IFA, MWC에 꾸준히 참여하며 국내 전시 콘텐츠의 위상을 높여왔다.
출처: 에이프레임
언론연락처: 에이프레임 이창익 PD 02-517-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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