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31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및 시와 산불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지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예방과 진화 활동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은 진화대와 감시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전 세계적으로 산림 녹화의 경이로운 성과로 인정받는 소중한 산림자산을 지키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시 녹지공원과와 13개 읍·면·동에 산불방지종합상황실(대책본부)을 가동해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또한 본부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5개조로 편성해 지상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산불감시원 101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