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협업 도시락·버거 나온다’…세븐일레븐, MLB 스타와 이색 신상품 공개







(MHN 이규원 기자) 세븐일레븐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정후 선수와 손잡고 총 20종의 신상품을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오는 9일에는 ‘이정후 포크바베큐플래터도시락’, ‘이정후 함박스테이크김밥’, ‘이정후 더블클래식버거’ 등 간편식 3종이 가장 먼저 매장에 비치된다.



이어 이달 하순에는 이정후를 모델로 한 프로틴바와 각종 빵, 냉장 간식류인 피자, 떡볶이 등 6가지 제품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8월에도 간편식과 맥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제품 11종을 더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정후와 함께 개발된 모든 제품에는 총 51종의 랜덤씰이 동봉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수집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해당 협업 상품을 구매한 후 모바일앱을 통해 엘포인트를 적립하면, 이에 상응하는 금액이 기부금으로 쌓여 유소년 야구 선수 지원에 활용된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이번 협업에 대해 “미국 현지 레시피와 건강을 주요 콘셉트로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며 “이정후와의 만남이 야구팬은 물론 젊은 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