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아이린, 예비신랑 깜짝 공개했다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모델 아이린이 예비신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forever Valentine"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서 아이린은 한 남성과 손깍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다. 그 뒤로 한 남성의 모습이 얼굴을 가린 채 담겨 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그의 예비신랑으로 추측된다.









아이린은 지난달 30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오는 5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2012년 모델로 데뷔한 아이린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MBN '헬로우 방 있어요?', Olive, On Style '겟잇뷰티'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 미국 포브스(Forbes)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30인', 미국 타임(Time)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아이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