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표단 대만 교통부 관광서 예방

왼쪽부터 김한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차장, 이현진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 중국팀장,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저우용후이(周永暉) 대만 교통부 관광서장, 황이청(黃易成) 관광서 국제조장, 양수후이(楊淑慧) 관광서 위원, 황이핑(黃怡平) 관광서 국제조 과장. 사진/대만 교통부 관광서
왼쪽부터 김한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차장, 이현진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 중국팀장,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저우용후이(周永暉) 대만 교통부 관광서장, 황이청(黃易成) 관광서 국제조장, 양수후이(楊淑慧) 관광서 위원, 황이핑(黃怡平) 관광서 국제조 과장. 사진/대만 교통부 관광서

(대만=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대표단이 대만 타이베이의 교통부 관광서(대만관광청)을 14일 예방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만 관광서가 주최하는 최대 연례 행사 2025 대만등불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2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해 현지에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대표단 5인이 관광서를 방문해 이뤄졌다.

오른쪽부터 저우용후이(周永暉) 대만 교통부 관광서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 사진/대만 교통부 관광서
오른쪽부터 저우용후이(周永暉) 대만 교통부 관광서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 사진/대만 교통부 관광서

이 자리에서는 상호 인적 교류 300만 명 시대를 앞에 두고 있는 양국의 관광 부문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다양한 교류 방안과 오는 6월 18일부터 목포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의 대규모 교류회의 관련 내용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왼쪽부터 저우용후이(周永暉) 대만 교통부 관광서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사진/대만 교통부 관광서
왼쪽부터 저우용후이(周永暉) 대만 교통부 관광서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사진/대만 교통부 관광서

특히 저우용후이(周永暉) 대만 교통부 관광서장은 2023년 교통부 관광국이 교통부 관광서로 승격되면서 특별 주문 제작한 금문고량주 관광서 기념주를 한국관광공사에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저우용후이 관광서장은 "30세 무렵 인생 처음으로 해외 자유여행을 간 곳이 바로 한국으로, 한국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관광업계는 그 어느 국가보다도 뛰어난 전략과 능력으로 관광 부문에서 성과를 이루는 것을 부러운 눈으로 자켜봐왔다. 앞으로도 한국과 대만이 관광의 다양한 분야에 있어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