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18일부터 양서류생태문화관에서 습지 생태탐사 활동, 일상 속 탄소제로 활동 등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양서류생태문화관은 두꺼비생태문화관(서원구 산남동)과 맹꽁이생태문화관(성화동)으로 구성됐다.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생태탐방 및 숲체험 활동을 원하는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원흥이 습지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하는 ‘두꺼비하GO 나하GO’ 등 주말 정기형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최대 10월까지 진행된다.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는 7세 이상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맹꽁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맹꽁이 k-그림책 교실’에서는 깊이 있는 그림책 읽기와 연계 활동으로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맹꽁이 초록탐정단’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깝게 지내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