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하역노조원 설 명절 격려품 전달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398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398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2025년 설을 맞아, 지난23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398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설 성수기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하역노동조합 측에 설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마련하였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