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숙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회장 취임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조정숙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새 회장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여성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할 것이며,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 4년간 농업·환경·문화 지킴이로서 농촌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김계홍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현재 17개 조직체,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