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체육회-영남사이버대학교, 스포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체육회-영남사이버대학교 MOU체결, 사진 / 전주시체육회 제공
전주시체육회-영남사이버대학교 MOU체결, 사진 / 전주시체육회 제공

(전주=국제뉴스) 김영재 기자 =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와 영남사이버대학교(총장 임승환)는 1월 24일 오후 3시, 전주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스포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지원 전주시체육회 회장, 홍성화 사무국장,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주시체육회와 영남사이버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자원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사회 공헌 및 공공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MOU 협약서를 살펴보는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 사진 / 전주시체육회 제공
MOU 협약서를 살펴보는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 사진 / 전주시체육회 제공

박지원 전주시체육회 회장은 “스포츠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어떻게 확대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을 하는 분들이 학업적으로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전주시체육회와의 협력이 영호남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스포츠와 교육이 어우러진 지역 발전의 장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박지원 전주시체육회 회장, 사진 / 전주시체육회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체육회와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스포츠와 교육의 융합을 기반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