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여행을 반값으로 떠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여행지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 여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진군은 2025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더욱 확대되고 간편해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오는 25일부터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진군과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홍보관에서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강진의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53회 강진청자축제를 포함한 군의 사계절 축제, 우수한 농수특산품들을 소개 및 현장 반값여행 사전 신청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신세계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은 작년 7월 처음 오픈하여 총 8회 운영되었으며,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으로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 여름휴가철 동안 반값여행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홍보관 운영이 ‘반값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은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군의 정책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강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새해 첫날부터 신청 폭주 중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사전신청 관광객에 강진 여행비용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까지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이다.
특히 기존에는 신청 개인당 2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확대해 개인당 4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