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조합이다. 가수 백호(BAEKHO)와 래퍼 빅원(BIGONE)이 프로젝트 싱글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백호와 빅원은 지난 17일 공식 SNS에 싱글 'LOVE OR DIE'(러브 오어 다이)의 타임테이블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름이 등장,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그려낼 두 아티스트의 모습을 예고한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백호와 빅원은 싱글 발매에 앞서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두 아티스트는 오는 5월 18일 싱글 발매 기념 콘서트도 연다. 해당 콘서트의 티켓은 내달 2일 오픈되는 가운데, 자세한 사항은 백호와 빅원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VE OR DIE'는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의 기획 아래, 만남조차 상상할 수 없던 백호와 빅원이 만나 탄생한 프로젝트 싱글이다.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던 두 아티스트는 각자가 가진 사랑의 관점을 하나의 언어로 완성하며 시너지를 이룬다. 이들의 싱글 제작 과정은 백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업로드되는 '나Rock너樂'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한편, 백호와 빅원의 싱글 'LOVE OR DIE'는 다음 달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프리즘필터(PRISMFILTER)]